윤영중, 카누 슬라럼 대학부 정상

입력 2010.05.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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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중(중원대)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슬라럼 대학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윤영중은 25일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에서 열린 남자 대학부 슬라럼에서 209.75점을 얻어 임택선(동국대.254.63)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슬라럼은 초속 2m 이상으로 흐르는 급류에서 바위, 둑 등 자연 및 인공 장애물을 피해 기문을 통과하는 경기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광문고등학교의 이정현(238.97점)과 봉기종(248.83점)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윤영중이 1위, 이정현이 2위에 올랐으며 봉기종, 임택선이 뒤를 이었다.

대한카누연맹은 다음 달 강화위원회를 열어 이 대회 성적을 토대로 슬라럼 대표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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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중, 카누 슬라럼 대학부 정상
    • 입력 2010-05-25 20:11:21
    연합뉴스
윤영중(중원대)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9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슬라럼 대학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윤영중은 25일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에서 열린 남자 대학부 슬라럼에서 209.75점을 얻어 임택선(동국대.254.63)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슬라럼은 초속 2m 이상으로 흐르는 급류에서 바위, 둑 등 자연 및 인공 장애물을 피해 기문을 통과하는 경기로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광문고등학교의 이정현(238.97점)과 봉기종(248.83점)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윤영중이 1위, 이정현이 2위에 올랐으며 봉기종, 임택선이 뒤를 이었다. 대한카누연맹은 다음 달 강화위원회를 열어 이 대회 성적을 토대로 슬라럼 대표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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