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G20재무장관 회의

다음달 4일부터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남유럽 재정위기와 금융회사 규제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됩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측은 남유럽 사태로 인해 재정 건전성 문제가 관심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재무장관 회의에서 집중 논의되면서 어떤 형태로든 발표문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재무장관 회의와는 별도로 다음달 4일 세계은행과 함께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다뤄질 '개발'에 대한 이슈를 다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