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법연구회’ 전체 회원명단 공개

입력 2010.05.2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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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개혁성향 판사 모임으로 알려진 '우리법 연구회'가 논문집을 발간하고 전체 회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논문집에는 회장인 오재성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와 전 회장인 문형배 부산지법 부장판사 등 회원 60명의 이름과 소속이 공개돼 있습니다.

우리법 연구회는 자신들이 순수한 연구 모임이라며 이른바 '좌파성향 단체'라는 오해를 풀기 위해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올해 초 '정치편향 판결' 논란이 일자 법원 내 판사들의 모임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며 이에 앞서 또 다른 판사 모임인 '민사판례연구회'가 전체 회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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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법연구회’ 전체 회원명단 공개
    • 입력 2010-05-26 06:07:03
    사회
법원의 개혁성향 판사 모임으로 알려진 '우리법 연구회'가 논문집을 발간하고 전체 회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논문집에는 회장인 오재성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와 전 회장인 문형배 부산지법 부장판사 등 회원 60명의 이름과 소속이 공개돼 있습니다. 우리법 연구회는 자신들이 순수한 연구 모임이라며 이른바 '좌파성향 단체'라는 오해를 풀기 위해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올해 초 '정치편향 판결' 논란이 일자 법원 내 판사들의 모임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며 이에 앞서 또 다른 판사 모임인 '민사판례연구회'가 전체 회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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