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 당국자들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담화에 대해 '아직 북한의 공식 통지가 없었다'며 '일단 북한이 구체적으로 조치을 내놓을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조평통 담화 발표 직후 개성 현지와 연락을 취했으며, 현지로부터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 징후가 파악된게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담화 내용에 개성공단 자체는 언급되지 않았다" "일단 북한의 조치를 지켜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개성공단 출입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조치에 따라 개성공단 체류인원 축소 운용하기로 한 것 외에 현재로선 개성공단 출입에 어떤 변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조평통 담화 발표 직후 개성 현지와 연락을 취했으며, 현지로부터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 징후가 파악된게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담화 내용에 개성공단 자체는 언급되지 않았다" "일단 북한의 조치를 지켜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개성공단 출입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조치에 따라 개성공단 체류인원 축소 운용하기로 한 것 외에 현재로선 개성공단 출입에 어떤 변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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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북 공식 통지 없어, 구체적 조치 여부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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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06:12:19
정부 고위 당국자들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담화에 대해 '아직 북한의 공식 통지가 없었다'며 '일단 북한이 구체적으로 조치을 내놓을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조평통 담화 발표 직후 개성 현지와 연락을 취했으며, 현지로부터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 징후가 파악된게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담화 내용에 개성공단 자체는 언급되지 않았다" "일단 북한의 조치를 지켜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개성공단 출입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조치에 따라 개성공단 체류인원 축소 운용하기로 한 것 외에 현재로선 개성공단 출입에 어떤 변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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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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