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시공 능력을 부풀린 혐의로 서울 노량진 민자역사 건축사업의 시공사 회장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회사 회계장부를 조작하고 친척을 직원으로 등록해 월급을 받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31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 검찰이 회사를 압수수색하자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주 체포됐습니다.
박 씨는 회사 회계장부를 조작하고 친척을 직원으로 등록해 월급을 받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31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 검찰이 회사를 압수수색하자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주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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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노량진 민자역사 건축 시공사 회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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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06:14:55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시공 능력을 부풀린 혐의로 서울 노량진 민자역사 건축사업의 시공사 회장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회사 회계장부를 조작하고 친척을 직원으로 등록해 월급을 받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31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 검찰이 회사를 압수수색하자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주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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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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