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7승’ 한화, 탈꼴찌 성공

입력 2010.05.26 (06:59) 수정 2010.05.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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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올 시즌 자신의 첫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7승째를 신고했습니다.



류현진의 호투 속에 한화는 넥센을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변화구에 넥센 타자들의 방망이가 맥없이 돌아갑니다.



9회까지 안타는 단 3개, 탈삼진은 9개로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6회 김태완의 1타점 2루타와 이어진 상대 유격수의 실책 속에 팀이 2대 0으로 승리해 류현진은 올 시즌 자신의 첫번째이자 개인 통산 6번째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7승째로 다승 공동 2위에 올랐고, 탈삼진 73개 평균자책점은 1.85로 낮추며 여전히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터뷰>류현진 : "체인지업 많이 던졌고 코치님께서 완봉한번 하자고 해서.."



반면 삼성 타자를 만난 김광현은 류현진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1회 최형우에 2점 홈런을 내준데다 2회 폭투로 한점을 줬고 5회엔 만루위기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사직에서는 두산이 1회초 6점을 냈지만 곧바로 롯데가 1회말 7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회 홍성흔의 석점 홈런을 앞세워 롯데가 10대 7로 승리했습니다.



잠실에서는 엘지가 기아에 5대 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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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시즌 7승’ 한화, 탈꼴찌 성공
    • 입력 2010-05-26 06:59:38
    • 수정2010-05-26 07: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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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올 시즌 자신의 첫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7승째를 신고했습니다.

류현진의 호투 속에 한화는 넥센을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변화구에 넥센 타자들의 방망이가 맥없이 돌아갑니다.

9회까지 안타는 단 3개, 탈삼진은 9개로 넥센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6회 김태완의 1타점 2루타와 이어진 상대 유격수의 실책 속에 팀이 2대 0으로 승리해 류현진은 올 시즌 자신의 첫번째이자 개인 통산 6번째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7승째로 다승 공동 2위에 올랐고, 탈삼진 73개 평균자책점은 1.85로 낮추며 여전히 선두를 달렸습니다.

<인터뷰>류현진 : "체인지업 많이 던졌고 코치님께서 완봉한번 하자고 해서.."

반면 삼성 타자를 만난 김광현은 류현진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1회 최형우에 2점 홈런을 내준데다 2회 폭투로 한점을 줬고 5회엔 만루위기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사직에서는 두산이 1회초 6점을 냈지만 곧바로 롯데가 1회말 7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회 홍성흔의 석점 홈런을 앞세워 롯데가 10대 7로 승리했습니다.

잠실에서는 엘지가 기아에 5대 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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