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6.25 특별영화전 개최

입력 2010.05.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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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달 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한국전쟁 60주년 특별전 '한국영화와 6ㆍ25'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자료원은 특별전을 통해 1955년작인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부터 지난 2005년 박광현 감독의 '웰컴 투 동막골' 까지 지난 50년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17편을 상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쟁 영화에 특출난 재능을 보인 이만희 감독이 연출한 '들국화는 피었는데'는 디지털 복원 작업을 거친 복원판으로 이번 특별전에서 최초로 공개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측은 또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 전쟁영화가 장르적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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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과 6.25 특별영화전 개최
    • 입력 2010-05-26 08:37:37
    문화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달 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한국전쟁 60주년 특별전 '한국영화와 6ㆍ25'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자료원은 특별전을 통해 1955년작인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부터 지난 2005년 박광현 감독의 '웰컴 투 동막골' 까지 지난 50년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17편을 상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쟁 영화에 특출난 재능을 보인 이만희 감독이 연출한 '들국화는 피었는데'는 디지털 복원 작업을 거친 복원판으로 이번 특별전에서 최초로 공개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측은 또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 전쟁영화가 장르적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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