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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조치 일단 예의 주시”
입력 2010.05.26 (08:48) 수정 2010.05.26 (09:33)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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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통일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정부의 대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귀수 기자, 정부는 일단 예의주시한다는 입장인거죠?

<리포트>

네, 어젯밤 늦게 발표된 북한 조평통 담화와 관련해 통일부는 조금 뒤 현인택 장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 계획이어서 오늘 중 정부의 대응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조평통 담화 발표 직후 통일부 당국자들은 곧바로 이곳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로 들어와 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새벽까지 담화 내용과 배경을 분석하며 대응조치를 논의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들은 "아직 북한의 공식 통지가 없었다"며 "일단 북한이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을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평통 담화 발표 직후 개성 공단에 있는 연락관과 연락을 취했는데 개성 현지에선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 징후가 파악된게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조금전 북한에서 출입동의서가 개성공단 출입과 관련해 도착한것으로 확인돼 오늘은 개성공단의 정상 출입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조평통 대변인 담화 조치가 지난 2008년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반발해 내놓은 12.1 조치와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군사 분계선 육로 통행과 개성공단 체류를 제한하고 개성공단 내 남북경제협력협의 사무소를 폐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2.1조치와 달리 이번 조평통 담화에는 판문점 채널 뿐만 아니라 모든 통신 연계를 단절한다고 밝혀 경의선, 동해선 군 통신망까지 끊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통일부 “북한 조치 일단 예의 주시”
    • 입력 2010-05-26 08:48:06
    • 수정2010-05-26 09:33:49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이번엔 통일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정부의 대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귀수 기자, 정부는 일단 예의주시한다는 입장인거죠?

<리포트>

네, 어젯밤 늦게 발표된 북한 조평통 담화와 관련해 통일부는 조금 뒤 현인택 장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 계획이어서 오늘 중 정부의 대응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조평통 담화 발표 직후 통일부 당국자들은 곧바로 이곳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로 들어와 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새벽까지 담화 내용과 배경을 분석하며 대응조치를 논의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들은 "아직 북한의 공식 통지가 없었다"며 "일단 북한이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을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평통 담화 발표 직후 개성 공단에 있는 연락관과 연락을 취했는데 개성 현지에선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 징후가 파악된게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조금전 북한에서 출입동의서가 개성공단 출입과 관련해 도착한것으로 확인돼 오늘은 개성공단의 정상 출입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조평통 대변인 담화 조치가 지난 2008년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반발해 내놓은 12.1 조치와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군사 분계선 육로 통행과 개성공단 체류를 제한하고 개성공단 내 남북경제협력협의 사무소를 폐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2.1조치와 달리 이번 조평통 담화에는 판문점 채널 뿐만 아니라 모든 통신 연계를 단절한다고 밝혀 경의선, 동해선 군 통신망까지 끊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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