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월드컵 테러 위험 경고

입력 2010.05.26 (09:17) 수정 2010.05.26 (0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다음달 11일 열릴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남 아프리카 공화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테러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인들이 이번 월드컵 표 16만장 이상을 구입한 것으로 집계돼 여행자 안전이 우려된다며,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월드컵 기간에도 여행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이라크 보안당국은 테러 모의 혐의로 검거된 알카에다 간부가 덴마크,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을 대상으로 한 테러 계획을 자백했다고 밝힌 가운데 무장단체 측이 이를 부인한 일이 있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국무부, 월드컵 테러 위험 경고
    • 입력 2010-05-26 09:17:59
    • 수정2010-05-26 09:53:59
    국제
미국 국무부가 다음달 11일 열릴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남 아프리카 공화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테러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인들이 이번 월드컵 표 16만장 이상을 구입한 것으로 집계돼 여행자 안전이 우려된다며,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월드컵 기간에도 여행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이라크 보안당국은 테러 모의 혐의로 검거된 알카에다 간부가 덴마크,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을 대상으로 한 테러 계획을 자백했다고 밝힌 가운데 무장단체 측이 이를 부인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