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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후속조치 예의주시”
입력 2010.05.26 (09:59)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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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 트>

이번엔 통일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정부의 대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귀수 기자! 정부는 일단 예의주시한다는 입장이죠?

<리포트>

어젯밤 늦게 발표된 북한 조평통 담화와 관련해 통일부는 현인택 장관 주재로 연 대책회의를 조금전 마쳤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중 정부의 대응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 장관은 아침 8시쯤 실국장 이상 간부들을 소집해 점검회의를 열어 어제 조평통 담화에 대한 분석을 보고 받고 향후 정부의 대응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통일부 측은 아직까지 북한의 공식 통지가 없었다며 일단 북한이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을지 여부를 예의주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논의된 내용을 외교부와 국방부 등 유관부처와 공유하고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북측이 오늘 우리측 개성공단 인원에 대한 출입동의서를 보내온 것과 관련해서도 북한의 진의파악에 나서는 한편 후속조치를 강구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조평통 대변인 담화 조치가 지난 2008년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반발해 내놓은 12.1 조치와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군사 분계선 육로 통행과 개성공단 체류를 제한하고 개성공단 내 남북경제협력협의 사무소를 폐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2.1조치와 달리 이번 조평통 담화에는 판문점 채널 뿐만 아니라 모든 통신 연계를 단절한다고 밝혀 경의선, 동해선 군 통신망까지 끊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통일부, “북한 후속조치 예의주시”
    • 입력 2010-05-26 09:59:46
    930뉴스
<앵커멘 트>

이번엔 통일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정부의 대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귀수 기자! 정부는 일단 예의주시한다는 입장이죠?

<리포트>

어젯밤 늦게 발표된 북한 조평통 담화와 관련해 통일부는 현인택 장관 주재로 연 대책회의를 조금전 마쳤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중 정부의 대응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 장관은 아침 8시쯤 실국장 이상 간부들을 소집해 점검회의를 열어 어제 조평통 담화에 대한 분석을 보고 받고 향후 정부의 대응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통일부 측은 아직까지 북한의 공식 통지가 없었다며 일단 북한이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을지 여부를 예의주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논의된 내용을 외교부와 국방부 등 유관부처와 공유하고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북측이 오늘 우리측 개성공단 인원에 대한 출입동의서를 보내온 것과 관련해서도 북한의 진의파악에 나서는 한편 후속조치를 강구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조평통 대변인 담화 조치가 지난 2008년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반발해 내놓은 12.1 조치와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군사 분계선 육로 통행과 개성공단 체류를 제한하고 개성공단 내 남북경제협력협의 사무소를 폐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2.1조치와 달리 이번 조평통 담화에는 판문점 채널 뿐만 아니라 모든 통신 연계를 단절한다고 밝혀 경의선, 동해선 군 통신망까지 끊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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