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 임대주택 ‘지속가능형 주택’ 적용

입력 2010.05.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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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들어서는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으로 지어집니다.

서울시는 어제 열린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내3지구 국민임대주택 단지 내 2개 단지에 대해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내3지구 2개 단지에는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39개 동, 3천2백 세대가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최초의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으로 계획됩니다.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은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로 계획하고 공용설치공간을 유지관리가 가능한 공간에 설치해 다양한 주거유형 창출이 가능한 아파트입니다.

서울시 SH공사는 다양한 가구 형성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앞으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 단위세대 크기와 평면을 조정할 수 있는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으로 계획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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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내 임대주택 ‘지속가능형 주택’ 적용
    • 입력 2010-05-26 11:14:25
    사회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들어서는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으로 지어집니다. 서울시는 어제 열린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내3지구 국민임대주택 단지 내 2개 단지에 대해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내3지구 2개 단지에는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39개 동, 3천2백 세대가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최초의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으로 계획됩니다.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은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로 계획하고 공용설치공간을 유지관리가 가능한 공간에 설치해 다양한 주거유형 창출이 가능한 아파트입니다. 서울시 SH공사는 다양한 가구 형성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앞으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 단위세대 크기와 평면을 조정할 수 있는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으로 계획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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