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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황 광부의 삶’
입력 2010.05.26 (12:5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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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네시아 활화산에서 유황을 캐는 광부들이 있습니다.



하루 품삯 만원을 벌기 위해 유독 가스를 맡으며 10시간 넘게 일해야 하는 광부들의 고단한 삶을 천희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하르토모 씨는 매일 새벽 연기가 치솟는 활화산을 오릅니다.



분화구 주변에서 유황을 캐기 위해섭니다.



유황 채굴과정에서 광부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화산이 뿜어내는 유황 가스입니다.



<인터뷰> 하르토모(유황 광부) : "유황 가스가 제 쪽으로 불어오면 (눈 뜨기도 힘들고 숨쉬기도 힘들고) 최악이에요."



80킬로그램의 유황을 대바구니에 짊어지고 가파른 화산 길 3킬로미터를 또다시 내려가야 하는 중노동이 매일 반복됩니다.



<인터뷰> 하르토모(유황 광부) : "이곳 일이 정말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벌이가 좋은 편이에요."



하르토모 씨가 광산에서 하루 10시간씩 일해 버는 돈은 우리 돈으로 만원 남짓, 이런 악조건 속에서 광부들은 보통 10년, 20년씩 일합니다.



<인터뷰> 리키 텡가라(내과의사) : "유황 가스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폐와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생계 수단이 마땅치 않은 400여 명의 광부들이 유황을 캐기 위해 오늘도 활화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희성입니다.
  • 인도네시아 ‘유황 광부의 삶’
    • 입력 2010-05-26 12:56:42
    뉴스 12
<앵커 멘트>



인도네시아 활화산에서 유황을 캐는 광부들이 있습니다.



하루 품삯 만원을 벌기 위해 유독 가스를 맡으며 10시간 넘게 일해야 하는 광부들의 고단한 삶을 천희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하르토모 씨는 매일 새벽 연기가 치솟는 활화산을 오릅니다.



분화구 주변에서 유황을 캐기 위해섭니다.



유황 채굴과정에서 광부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화산이 뿜어내는 유황 가스입니다.



<인터뷰> 하르토모(유황 광부) : "유황 가스가 제 쪽으로 불어오면 (눈 뜨기도 힘들고 숨쉬기도 힘들고) 최악이에요."



80킬로그램의 유황을 대바구니에 짊어지고 가파른 화산 길 3킬로미터를 또다시 내려가야 하는 중노동이 매일 반복됩니다.



<인터뷰> 하르토모(유황 광부) : "이곳 일이 정말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벌이가 좋은 편이에요."



하르토모 씨가 광산에서 하루 10시간씩 일해 버는 돈은 우리 돈으로 만원 남짓, 이런 악조건 속에서 광부들은 보통 10년, 20년씩 일합니다.



<인터뷰> 리키 텡가라(내과의사) : "유황 가스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폐와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생계 수단이 마땅치 않은 400여 명의 광부들이 유황을 캐기 위해 오늘도 활화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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