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부산에서 식당 여주인과 종업원을 잇따라 살해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식당주인 등 중국동포 2명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일 밤 10시쯤 부산 지사동 45살 권 모씨의 식당에서 둔기로 권 씨와 종업원 42살 이 모씨를 살해하고, 현금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권 씨의 남편과 친구 사이인 이 씨는 지난 2008년 8월쯤 부산 지사동 공단에 두달 동안 근무하면서 같은 중국 동포인 권 씨에게 140만원 정도의 빚을 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식당주인 등 중국동포 2명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일 밤 10시쯤 부산 지사동 45살 권 모씨의 식당에서 둔기로 권 씨와 종업원 42살 이 모씨를 살해하고, 현금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권 씨의 남편과 친구 사이인 이 씨는 지난 2008년 8월쯤 부산 지사동 공단에 두달 동안 근무하면서 같은 중국 동포인 권 씨에게 140만원 정도의 빚을 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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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여주인, 종업원 살해한 중국동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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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13:33:24
지난 19일 부산에서 식당 여주인과 종업원을 잇따라 살해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식당주인 등 중국동포 2명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일 밤 10시쯤 부산 지사동 45살 권 모씨의 식당에서 둔기로 권 씨와 종업원 42살 이 모씨를 살해하고, 현금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권 씨의 남편과 친구 사이인 이 씨는 지난 2008년 8월쯤 부산 지사동 공단에 두달 동안 근무하면서 같은 중국 동포인 권 씨에게 140만원 정도의 빚을 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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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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