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침체가 길어지면서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중소형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재건축을 제외한 서울지역 아파트의 면적대별 월간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3월까지 오름세를 유지했던 66제곱미터 미만의 소형 아파트도 지난달 -0.1%의 하락세로 돌아선 대 이어 이번달엔 0.32% 내렸습니다.
소형아파트가 중대형보다 실수요층이 두텁고 가격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어 그동안은 가격을 유지했지만, 전세난이 한풀 꺾인데다 강북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량이 쏟아졌고 보금자리주택마저 수요를 흡수하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재건축을 제외한 서울지역 아파트의 면적대별 월간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3월까지 오름세를 유지했던 66제곱미터 미만의 소형 아파트도 지난달 -0.1%의 하락세로 돌아선 대 이어 이번달엔 0.32% 내렸습니다.
소형아파트가 중대형보다 실수요층이 두텁고 가격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어 그동안은 가격을 유지했지만, 전세난이 한풀 꺾인데다 강북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량이 쏟아졌고 보금자리주택마저 수요를 흡수하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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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형 아파트값도 하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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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14:02:15
부동산 거래 침체가 길어지면서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중소형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재건축을 제외한 서울지역 아파트의 면적대별 월간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3월까지 오름세를 유지했던 66제곱미터 미만의 소형 아파트도 지난달 -0.1%의 하락세로 돌아선 대 이어 이번달엔 0.32% 내렸습니다.
소형아파트가 중대형보다 실수요층이 두텁고 가격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어 그동안은 가격을 유지했지만, 전세난이 한풀 꺾인데다 강북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량이 쏟아졌고 보금자리주택마저 수요를 흡수하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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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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