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장애인연대, 일자리 창출 등 8개 분야 분석
'2010 경남 지방선거 장애인연대'는 26일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의 장애인복지 정책 공약을 비교해 발표했다.
장애인연대가 최근 두 후보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8개 분야의 장애인복지 공약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자리 창출의 경우 이 후보는 맞춤형 일자리 개발 지원과 장애인의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을 제시했고 김 후보는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 확대와 장애인 취업교육 강화 등을 내놓았다.
자립생활 지원과 관련해 이 후보는 이동편의 제공 확대 등을, 김 후보는 '장애인 이동편의 및 시설물 이용 편의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각각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에서는 이 후보와 김 후보가 도청에 '장애인 복지과'와 '장애인 정책과'의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또 장애인의 주거권 지원 분야에서 이 후보는 그룹홈 지원 확대를, 김 후보는 주거개선 사업 확대를 각각 내놨다.
이밖에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과 발달 장애인 및 장애아동 복지 지원에 관한 두 후보의 공약들이 제시됐다.
장애인연대 관계자는 "앞으로 18개 시군을 돌며 16만 장애인 유권자와 가족에게 이들 공약을 제시해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선택하도록 하겠다."며 "이 캠페인으로 장애인의 투표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0 경남 지방선거 장애인연대'는 26일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의 장애인복지 정책 공약을 비교해 발표했다.
장애인연대가 최근 두 후보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8개 분야의 장애인복지 공약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자리 창출의 경우 이 후보는 맞춤형 일자리 개발 지원과 장애인의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을 제시했고 김 후보는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 확대와 장애인 취업교육 강화 등을 내놓았다.
자립생활 지원과 관련해 이 후보는 이동편의 제공 확대 등을, 김 후보는 '장애인 이동편의 및 시설물 이용 편의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각각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에서는 이 후보와 김 후보가 도청에 '장애인 복지과'와 '장애인 정책과'의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또 장애인의 주거권 지원 분야에서 이 후보는 그룹홈 지원 확대를, 김 후보는 주거개선 사업 확대를 각각 내놨다.
이밖에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과 발달 장애인 및 장애아동 복지 지원에 관한 두 후보의 공약들이 제시됐다.
장애인연대 관계자는 "앞으로 18개 시군을 돌며 16만 장애인 유권자와 가족에게 이들 공약을 제시해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선택하도록 하겠다."며 "이 캠페인으로 장애인의 투표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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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사 후보 ‘장애인복지 공약’ 비교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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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14:23:35
지방선거 장애인연대, 일자리 창출 등 8개 분야 분석
'2010 경남 지방선거 장애인연대'는 26일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의 장애인복지 정책 공약을 비교해 발표했다.
장애인연대가 최근 두 후보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8개 분야의 장애인복지 공약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자리 창출의 경우 이 후보는 맞춤형 일자리 개발 지원과 장애인의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을 제시했고 김 후보는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 확대와 장애인 취업교육 강화 등을 내놓았다.
자립생활 지원과 관련해 이 후보는 이동편의 제공 확대 등을, 김 후보는 '장애인 이동편의 및 시설물 이용 편의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각각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에서는 이 후보와 김 후보가 도청에 '장애인 복지과'와 '장애인 정책과'의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또 장애인의 주거권 지원 분야에서 이 후보는 그룹홈 지원 확대를, 김 후보는 주거개선 사업 확대를 각각 내놨다.
이밖에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과 발달 장애인 및 장애아동 복지 지원에 관한 두 후보의 공약들이 제시됐다.
장애인연대 관계자는 "앞으로 18개 시군을 돌며 16만 장애인 유권자와 가족에게 이들 공약을 제시해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선택하도록 하겠다."며 "이 캠페인으로 장애인의 투표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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