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감금 폭행…경찰에 ‘황산 테러’
입력 2010.05.26 (14:48)
수정 2010.05.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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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여자 친구를 일주일 동안 감금. 폭행하고, 진압 경찰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서울시 월계동 39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여자친구인 22살 이 모씨가 헤어지자는 데 불만을 품고, 지난 19일 이씨를 납치해 삼척의 한 펜션으로 데려간 뒤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입니다.
김 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황산을 뿌려 안 모 경장 등 4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협박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 전기충격기와 황산, 수갑 등을 압수하고 공범 3명을 뒤쫒고 있습니다.
김 씨는 여자친구인 22살 이 모씨가 헤어지자는 데 불만을 품고, 지난 19일 이씨를 납치해 삼척의 한 펜션으로 데려간 뒤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입니다.
김 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황산을 뿌려 안 모 경장 등 4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협박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 전기충격기와 황산, 수갑 등을 압수하고 공범 3명을 뒤쫒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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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14:48:05
- 수정2010-05-26 17:05:54
삼척경찰서는 여자 친구를 일주일 동안 감금. 폭행하고, 진압 경찰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서울시 월계동 39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여자친구인 22살 이 모씨가 헤어지자는 데 불만을 품고, 지난 19일 이씨를 납치해 삼척의 한 펜션으로 데려간 뒤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입니다.
김 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황산을 뿌려 안 모 경장 등 4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협박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 전기충격기와 황산, 수갑 등을 압수하고 공범 3명을 뒤쫒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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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아 기자 a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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