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신문사 비서실 여직원 숨지게 한 뺑소니범 검거

입력 2010.05.26 (15:24) 수정 2010.05.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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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신문사 사장 비서실 여직원을  숨지게 한 뺑소니 사고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26살 권모 씨를 차로 친 뒤 달아난 혐의로  택시기사 47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26일 새벽 1시쯤  서울시 불광동 주택가 골목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권 씨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사고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지만  계속 범행을 부인해 오다 숨진 권 씨의 옷과 같은 섬유질이 이 씨의 차량에 묻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조사결과가 나오자,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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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 신문사 비서실 여직원 숨지게 한 뺑소니범 검거
    • 입력 2010-05-26 15:24:01
    • 수정2010-05-26 17:23:18
    사회

 모 신문사 사장 비서실 여직원을  숨지게 한 뺑소니 사고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26살 권모 씨를 차로 친 뒤 달아난 혐의로  택시기사 47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26일 새벽 1시쯤  서울시 불광동 주택가 골목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권 씨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사고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지만  계속 범행을 부인해 오다 숨진 권 씨의 옷과 같은 섬유질이 이 씨의 차량에 묻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조사결과가 나오자,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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