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단과대와 대학원 사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한양대 학사지원 직원노조'는 오늘 오후 대학 본관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학사지원 직원들이 정규직원들과 같은 일을 하는데도 대학 측이 차별 대우를 하고 있다며, 현재 일반 직원의 65% 수준인 임금을 80%로 인상하고 정년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부터 이 같은 요구 사안에 대해 대학 측과 협상을 해왔지만 무산됐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도 이달 초에 최종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학사지원 직원들이 정규직원들과 같은 일을 하는데도 대학 측이 차별 대우를 하고 있다며, 현재 일반 직원의 65% 수준인 임금을 80%로 인상하고 정년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부터 이 같은 요구 사안에 대해 대학 측과 협상을 해왔지만 무산됐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도 이달 초에 최종 결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양대 ‘학사 지원 노조’ 파업 돌입
-
- 입력 2010-05-26 16:08:08
한양대학교 단과대와 대학원 사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한양대 학사지원 직원노조'는 오늘 오후 대학 본관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학사지원 직원들이 정규직원들과 같은 일을 하는데도 대학 측이 차별 대우를 하고 있다며, 현재 일반 직원의 65% 수준인 임금을 80%로 인상하고 정년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부터 이 같은 요구 사안에 대해 대학 측과 협상을 해왔지만 무산됐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도 이달 초에 최종 결렬됐습니다.
-
-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김지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