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란·북한 등 신속 단독제재법안 추진

입력 2010.05.26 (19:23) 수정 2010.05.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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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이란과 북한 등 국제질서를 위협하는 국가들에 대해 유엔안보리의 제재와 상관없이 단독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안을 의회에 상정했습니다.

스티븐 스미스 호주 외무장관은 국제 사회가 우려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안보리의 의결을 기다리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법안을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스 장관은 천안함 침몰로 드러난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호주 정부가 유엔 조치를 보완하는 자체적인 제재 수단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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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이란·북한 등 신속 단독제재법안 추진
    • 입력 2010-05-26 19:23:32
    • 수정2010-05-26 20:01:11
    국제
호주가 이란과 북한 등 국제질서를 위협하는 국가들에 대해 유엔안보리의 제재와 상관없이 단독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안을 의회에 상정했습니다. 스티븐 스미스 호주 외무장관은 국제 사회가 우려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안보리의 의결을 기다리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법안을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스 장관은 천안함 침몰로 드러난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호주 정부가 유엔 조치를 보완하는 자체적인 제재 수단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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