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연타석 홈런포…타점 선두

입력 2010.05.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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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홍성흔이 연타석 홈런 등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트리며,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 홍성흔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갔습니다.



홍성흔은 두산 선발 임태훈을 상대로 1회 2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그리고, 3회에도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인 홍성흔은 53타점으로 타점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롯데는 홈런 5개를 앞세워 두산 선발 임태훈을 3회에 강판시키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의 가르시아와 이대호도 나란히 11호와 10호 홈런을 추가하며, 홈런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경쟁자들이 추격해오자 홈런 선두 한화의 최진행도 매섭게 홈런포를 몰아쳤습니다.



최진행은 시즌 13호, 14호 홈런을 잇따라 터트리며, 홈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최진행의 홈런 2방을 앞세운 한화는 넥센을 5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에이스 맞대결을 펼친 잠실에선 엘지가 오지환의 3점 홈런 등 1회에 타자일순하며,기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기아의 윤석민은 1회에 강판당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엘지의 봉중근은 시즌 5승째를 바라보고있습니다.



삼성은 8회 만루 상황에서 밀어내기로 결승점을 뽑아 SK를 2 대 1로 제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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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흔, 연타석 홈런포…타점 선두
    • 입력 2010-05-26 22:10:38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홍성흔이 연타석 홈런 등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트리며,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 홍성흔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갔습니다.

홍성흔은 두산 선발 임태훈을 상대로 1회 2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그리고, 3회에도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인 홍성흔은 53타점으로 타점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롯데는 홈런 5개를 앞세워 두산 선발 임태훈을 3회에 강판시키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의 가르시아와 이대호도 나란히 11호와 10호 홈런을 추가하며, 홈런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경쟁자들이 추격해오자 홈런 선두 한화의 최진행도 매섭게 홈런포를 몰아쳤습니다.

최진행은 시즌 13호, 14호 홈런을 잇따라 터트리며, 홈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최진행의 홈런 2방을 앞세운 한화는 넥센을 5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에이스 맞대결을 펼친 잠실에선 엘지가 오지환의 3점 홈런 등 1회에 타자일순하며,기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기아의 윤석민은 1회에 강판당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엘지의 봉중근은 시즌 5승째를 바라보고있습니다.

삼성은 8회 만루 상황에서 밀어내기로 결승점을 뽑아 SK를 2 대 1로 제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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