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로 인한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해 미국인 10명 중 7명 이상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어제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여론조사에서 남북간 긴장 고조에 대해 응답자의 31%는 '극도로 우려'를, 42%는 '어느정도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많이 걱정할 정도가 아니다'와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26%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지금까지 2천5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응답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북한을 강도높게 비난하면서도 중국의 역할 등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어제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여론조사에서 남북간 긴장 고조에 대해 응답자의 31%는 '극도로 우려'를, 42%는 '어느정도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많이 걱정할 정도가 아니다'와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26%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지금까지 2천5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응답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북한을 강도높게 비난하면서도 중국의 역할 등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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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J “미국인 10명 중 7명, 남북 긴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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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23:30:55
천안함 침몰로 인한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해 미국인 10명 중 7명 이상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어제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여론조사에서 남북간 긴장 고조에 대해 응답자의 31%는 '극도로 우려'를, 42%는 '어느정도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많이 걱정할 정도가 아니다'와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26%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지금까지 2천5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응답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북한을 강도높게 비난하면서도 중국의 역할 등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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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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