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과 내일은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하는 날입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던 첫날 표정. 김영민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천안함 사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개성공단 상주 직원들은 남북출입사무소에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오늘 하루 260여 명이 부재자 투표를 마쳤습니다.
<인터뷰>허성강(개성공단 입주업체 근로자):"아무래도 공업지구에 있다보니까 요새 나오는 방송토론 많이 보고 투표를 했습니다."
군 장병도 단체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고 의무, 전투 경찰의 발길도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인터뷰>한기창(72사단 이병):"군에 와서 부재자 투표를 하게 됐는데, 우리나라 주인된 마음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지도자를 뽑는데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직장인들은 주로 점심 시간에 틈을 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선거날 집에 갈 수 없는 대학생들을 위해선 교정에 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처음 투표한 대학생의 감회는 남다릅니다.
<인터뷰>고연주(고대 문리학과 3학년):"처음으로 투표를 해봤는데, 후보자들이 많아서 좀 고민이 됐어요. 소신있게 투표한 만큼 좋은 정치인들이 많이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출국자들을 위해 설치한 공항 부재자 투표소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는 내일 오후 4시까지 전국 522곳의 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하는 날입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던 첫날 표정. 김영민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천안함 사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개성공단 상주 직원들은 남북출입사무소에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오늘 하루 260여 명이 부재자 투표를 마쳤습니다.
<인터뷰>허성강(개성공단 입주업체 근로자):"아무래도 공업지구에 있다보니까 요새 나오는 방송토론 많이 보고 투표를 했습니다."
군 장병도 단체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고 의무, 전투 경찰의 발길도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인터뷰>한기창(72사단 이병):"군에 와서 부재자 투표를 하게 됐는데, 우리나라 주인된 마음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지도자를 뽑는데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직장인들은 주로 점심 시간에 틈을 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선거날 집에 갈 수 없는 대학생들을 위해선 교정에 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처음 투표한 대학생의 감회는 남다릅니다.
<인터뷰>고연주(고대 문리학과 3학년):"처음으로 투표를 해봤는데, 후보자들이 많아서 좀 고민이 됐어요. 소신있게 투표한 만큼 좋은 정치인들이 많이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출국자들을 위해 설치한 공항 부재자 투표소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는 내일 오후 4시까지 전국 522곳의 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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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재자 투표 실시…개성공단 직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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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7 22:11:04
<앵커 멘트>
오늘과 내일은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하는 날입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던 첫날 표정. 김영민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천안함 사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개성공단 상주 직원들은 남북출입사무소에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오늘 하루 260여 명이 부재자 투표를 마쳤습니다.
<인터뷰>허성강(개성공단 입주업체 근로자):"아무래도 공업지구에 있다보니까 요새 나오는 방송토론 많이 보고 투표를 했습니다."
군 장병도 단체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고 의무, 전투 경찰의 발길도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인터뷰>한기창(72사단 이병):"군에 와서 부재자 투표를 하게 됐는데, 우리나라 주인된 마음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지도자를 뽑는데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직장인들은 주로 점심 시간에 틈을 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선거날 집에 갈 수 없는 대학생들을 위해선 교정에 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처음 투표한 대학생의 감회는 남다릅니다.
<인터뷰>고연주(고대 문리학과 3학년):"처음으로 투표를 해봤는데, 후보자들이 많아서 좀 고민이 됐어요. 소신있게 투표한 만큼 좋은 정치인들이 많이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출국자들을 위해 설치한 공항 부재자 투표소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6.2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는 내일 오후 4시까지 전국 522곳의 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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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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