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바누아투 규모 7.2 강진
입력 2010.05.28 (06:16)
수정 2010.05.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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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바누아투섬 근해에서 오늘 새벽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나 인근 솔로몬제도와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일대에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해제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이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4시14분쯤 바누아투의 에스피리투 산토섬과 루간빌 북서쪽으로 각각 215㎞와 214km 떨어진 곳의 지하 36㎞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진앙에서 가까운 해안지역에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해수면 높이로 보아 쓰나미 징후가 없다며 경보를 철회했습니다.
이번 강진에 따른 피해상황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이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4시14분쯤 바누아투의 에스피리투 산토섬과 루간빌 북서쪽으로 각각 215㎞와 214km 떨어진 곳의 지하 36㎞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진앙에서 가까운 해안지역에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해수면 높이로 보아 쓰나미 징후가 없다며 경보를 철회했습니다.
이번 강진에 따른 피해상황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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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태평양 바누아투 규모 7.2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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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8 06:16:08
- 수정2010-05-28 06:21:46
남태평양의 바누아투섬 근해에서 오늘 새벽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나 인근 솔로몬제도와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일대에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해제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이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4시14분쯤 바누아투의 에스피리투 산토섬과 루간빌 북서쪽으로 각각 215㎞와 214km 떨어진 곳의 지하 36㎞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진앙에서 가까운 해안지역에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해수면 높이로 보아 쓰나미 징후가 없다며 경보를 철회했습니다.
이번 강진에 따른 피해상황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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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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