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물검역원은 한국산 감귤을 필리핀으로 수출하기 위한 양국 식물검역당국 간 협상이 지난 20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역원은 앞으로 생산자 등록 등의 국내절차를 끝내면 오는 11월쯤 필리핀으로 첫 수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필리핀의 감귤류 수입 규모는 5만 7천톤, 금액으로는 천300만 달러에 달합니다. 검역원은 현재 중국과 인도 등 16개국과 포도, 파프리카 등 45개 품목에 대한 수출협상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역원은 앞으로 생산자 등록 등의 국내절차를 끝내면 오는 11월쯤 필리핀으로 첫 수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필리핀의 감귤류 수입 규모는 5만 7천톤, 금액으로는 천300만 달러에 달합니다. 검역원은 현재 중국과 인도 등 16개국과 포도, 파프리카 등 45개 품목에 대한 수출협상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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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 감귤 필리핀 수출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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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31 05:52:23
국립식물검역원은 한국산 감귤을 필리핀으로 수출하기 위한 양국 식물검역당국 간 협상이 지난 20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역원은 앞으로 생산자 등록 등의 국내절차를 끝내면 오는 11월쯤 필리핀으로 첫 수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필리핀의 감귤류 수입 규모는 5만 7천톤, 금액으로는 천300만 달러에 달합니다. 검역원은 현재 중국과 인도 등 16개국과 포도, 파프리카 등 45개 품목에 대한 수출협상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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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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