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에 '늑장 대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파월 전 장관은 어제 ABC 방송에 출연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사고 발생 때부터 상황을 추적, 관리해 왔다고 말했지만 미 국민들에게 그런 인상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월 전 장관은 연방 정부 차원의 조직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원유 방제 작업을 위해 군병력을 투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전 장관은 어제 ABC 방송에 출연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사고 발생 때부터 상황을 추적, 관리해 왔다고 말했지만 미 국민들에게 그런 인상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월 전 장관은 연방 정부 차원의 조직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원유 방제 작업을 위해 군병력을 투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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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오바마 원유유출 늑장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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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31 05:56:50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에 '늑장 대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파월 전 장관은 어제 ABC 방송에 출연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사고 발생 때부터 상황을 추적, 관리해 왔다고 말했지만 미 국민들에게 그런 인상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월 전 장관은 연방 정부 차원의 조직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원유 방제 작업을 위해 군병력을 투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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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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