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루, 소집 해제…“이제야 실감”

입력 2010.05.31 (08:51) 수정 2010.05.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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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 앞에 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였는데요. 가수 태진아씨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현장음> 태진아(가수):"이루야 수고했다 사랑한다. 역시 이루는 내 아들이에요."



지난 2008년 5월 입대 이후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이루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이루(가수):"(소집해제 한 소감은?) 솔직히 실감은 안났는데 이렇게 많은 취재진분들 보니까 끝났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몸이 좋아진 것 같은데?) 살이 좀 쪘어요 2년 쉬니까 저를 놓게 되더라고요. 잘보일 사람도 없고..(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는지?)다 좋았어요 보면 흐뭇하고 제가 활동할 시기에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즐거운 느낌이 드는데요 한국에 계시는 걸그룹 여러분들 파이팅하세요."



복무 기간 동안 이루씨를 기다리던 팬들이 찾아와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는데요.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감동 받은 이루씨~



<인터뷰> "(앞으로의 활동계획은?)7월쯤에 여러분들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2년 동안 쉬면서 많이 봐왔는데 실력 좋으신 분들도 많고 좋은 노래도 많고...조만간 빨리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들의 소집해제가 너무 기쁜 태진아씨, 카메라 앞에 서서 이루씨를 안아주는데요.



이루씨는 조금 부끄러워 하네요~ 이루씨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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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루, 소집 해제…“이제야 실감”
    • 입력 2010-05-31 08:51:47
    • 수정2010-05-31 1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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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청 앞에 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였는데요. 가수 태진아씨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현장음> 태진아(가수):"이루야 수고했다 사랑한다. 역시 이루는 내 아들이에요."

지난 2008년 5월 입대 이후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이루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이루(가수):"(소집해제 한 소감은?) 솔직히 실감은 안났는데 이렇게 많은 취재진분들 보니까 끝났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몸이 좋아진 것 같은데?) 살이 좀 쪘어요 2년 쉬니까 저를 놓게 되더라고요. 잘보일 사람도 없고..(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는지?)다 좋았어요 보면 흐뭇하고 제가 활동할 시기에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즐거운 느낌이 드는데요 한국에 계시는 걸그룹 여러분들 파이팅하세요."

복무 기간 동안 이루씨를 기다리던 팬들이 찾아와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는데요.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감동 받은 이루씨~

<인터뷰> "(앞으로의 활동계획은?)7월쯤에 여러분들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2년 동안 쉬면서 많이 봐왔는데 실력 좋으신 분들도 많고 좋은 노래도 많고...조만간 빨리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들의 소집해제가 너무 기쁜 태진아씨, 카메라 앞에 서서 이루씨를 안아주는데요.

이루씨는 조금 부끄러워 하네요~ 이루씨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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