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몸짱 변신’ 이승환, 열정의 콘서트

입력 2010.05.31 (08:51) 수정 2010.05.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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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월 정말 가요계 별들의 전쟁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이분까지도 앨범을 발표 하셨는데요, 10집으로 돌아온 어린왕자 이승환씨의 소식! 함께 하시죠!

어제 가수 이승환씨의 10집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공연장 저 끝까지 선 줄 보이시죠~ 모두 4년만에 컴백한 이승환씨를 보기위한 팬들인데요.



<인터뷰>박동숙(팬):"10년 됐어요. 노래가 좋아서. 앨범 대박나시고요."



이승환씨는 모두의 기대와 바람만큼 더욱더 화려하고 멋진 사운드의 음악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공연장을 꽉꽉 채운 팬들의 환호와 열기가 정말 대단한데요.



<인터뷰>이승환(가수):"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여러분. 저는 가수 이승환입니다. 아침에 자기 전에 보는 프로그램인데 참 반갑네요. 오늘 콘서트는 10집 앨범 드리마이저 발매 기념 앨범으로 가지게 됐고요 원래는 돌.콘. 그래서 돌발적으로 열리는 콘서트 였는데.."



콘서트의 제왕답게 이번 콘서트 역시 화려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공연 중간 화려한 폭죽 퍼레이드에 시원한 물 쇼!! 그리고 하늘에서 내리는 꽃 비까지 정말 제대로 즐겼네요.



<인터뷰>이승환(가수):"음반이나 공연에 있어서 사실 한 번도 최고였던 적은 없는데, 한번도 성실하지 않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늘 그 앨범에 내가 했던 최선을 다했던 느낌?"



오랜만에 보는 이승환씨! 동안은 여전한데요 못 본 사이에 운동을 많이 하셨는지 몸짱이 되었습니다.



짐승돌이 부럽지 않죠~



<인터뷰>이승환(가수):"녹음을 정말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운동할 시간이 거의 없었어요. 역기하고 아령 갖다놓고 집에서 계속 들고, 자전거도 타고 평소에는 집에만 있으니까 집에서 취미생활 중에 하나예요."



운동 하는게 이승환씨 공연장에 오면 평소 얌전하던 분들도 이렇게 변합니다~



<인터뷰>이승환(가수):"팬들 연령대는 정신세계를 알 수 없는 10대들 몇 명하고요 십대들이 가끔 있어요. 학교에서 약간 왕따 당한다고 들었는데."



<녹취>김생민(리포터):"몇 살이에요?"



<녹취>팬:"중3이요."



<녹취>김생민:"알아요? 어떤 노래 좋아해요?"



<녹취>이승환:"아빠 몇 살?"



<녹취>팬:"한 살 적어요.."



<녹취>이승환:"저보다 한 살 적어요?"



<인터뷰>이승환(가수):"그런 친구들 몇몇하고 주류가 20대..30대, 40대 분이 한 30% 정도.. 되시는 것같아요."



어린시절 만화책에서 보던 슈퍼히어로들과 함께 나타난 이승환씨 40대 중반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데요.



<인터뷰>이승환(가수):"편승엽씨는 사실 확인된바가 없어요. 인터넷 상에서는 저보다 나이가 한 살 많은 것으로 나와 있어서 초등학교 동창인건 잘 모르겠고, 김태원씨는 맞죠. 김태원씨, 김종서씨 동갑이고, 이승철씨가 저보다 한 살 어리고.."



국민 할매 부활의 김태원씨죠.



토이의 유희열씨 모두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중인데요.



이승환씨의 입담도 만만치 않죠~



<녹취>유희열(가수):"7개월 만에 이곳을 찾았는데 어떠세요?"



<녹취>이승환(가수):"늘 그렇듯 유희열씨의 오만방자한 유머가 기대가 되고요."



<인터뷰>이승환(가수):"제가 티비 카메라 앞에서 말을 잘 못해요. 그래서 카메라 울렁증 없어지면 그때나 좀..해볼까..그렇게 마음먹고 음악에만 매진할 생각이고.. 유희열씨 같은 경우는 음악적인 프로그램을 하시니까..전혀 자신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고, 정체성을 해치지 않고 잘 하시고 있는것 같아요."



이승환씨하면 뮤직비디오를 빼 놓을수 없는데요.



한때 이승환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배우들은 모두 스타가 된다는 속설도 있었습니다.



데뷔 때 김남주씨도 보이네요.



<신데렐라언니>의 서우씨, <아이리스>의 쥬니씨까지 정말 출연한 여배우 모두 스타가 됐죠~



<인터뷰>이승환(가수):"저도 사실 심미안이 있고, 선구안이 있어서 무언가 될성부른 떡잎을 알아채는 재주가 있다고 스스로 자부심이 있었는데요. 서우씨 같은 경우도 작년에 <탐나는 도다> 나오는거 보고, <미스홍당무>도 보고 그래서 정말 잘하신다고 생각했고."



2시간 동안 공연은 계속되었는데요.



이승환씨 팝부터 록, 일렉트로니카 동양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었는데요.



이승환씨는 물론 팬들도 모두 하나가 되어 음악을 즐겼습니다.



<인터뷰>이승환(가수):"월드컵이 다가오니까 잠시 휴업하겠습니다."



변치않은 열정의 이승환씨 앞으로도 좋은 음악 계속 들려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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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몸짱 변신’ 이승환, 열정의 콘서트
    • 입력 2010-05-31 08:51:48
    • 수정2010-05-31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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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월 정말 가요계 별들의 전쟁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이분까지도 앨범을 발표 하셨는데요, 10집으로 돌아온 어린왕자 이승환씨의 소식! 함께 하시죠!
어제 가수 이승환씨의 10집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공연장 저 끝까지 선 줄 보이시죠~ 모두 4년만에 컴백한 이승환씨를 보기위한 팬들인데요.

<인터뷰>박동숙(팬):"10년 됐어요. 노래가 좋아서. 앨범 대박나시고요."

이승환씨는 모두의 기대와 바람만큼 더욱더 화려하고 멋진 사운드의 음악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공연장을 꽉꽉 채운 팬들의 환호와 열기가 정말 대단한데요.

<인터뷰>이승환(가수):"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여러분. 저는 가수 이승환입니다. 아침에 자기 전에 보는 프로그램인데 참 반갑네요. 오늘 콘서트는 10집 앨범 드리마이저 발매 기념 앨범으로 가지게 됐고요 원래는 돌.콘. 그래서 돌발적으로 열리는 콘서트 였는데.."

콘서트의 제왕답게 이번 콘서트 역시 화려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공연 중간 화려한 폭죽 퍼레이드에 시원한 물 쇼!! 그리고 하늘에서 내리는 꽃 비까지 정말 제대로 즐겼네요.

<인터뷰>이승환(가수):"음반이나 공연에 있어서 사실 한 번도 최고였던 적은 없는데, 한번도 성실하지 않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늘 그 앨범에 내가 했던 최선을 다했던 느낌?"

오랜만에 보는 이승환씨! 동안은 여전한데요 못 본 사이에 운동을 많이 하셨는지 몸짱이 되었습니다.

짐승돌이 부럽지 않죠~

<인터뷰>이승환(가수):"녹음을 정말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운동할 시간이 거의 없었어요. 역기하고 아령 갖다놓고 집에서 계속 들고, 자전거도 타고 평소에는 집에만 있으니까 집에서 취미생활 중에 하나예요."

운동 하는게 이승환씨 공연장에 오면 평소 얌전하던 분들도 이렇게 변합니다~

<인터뷰>이승환(가수):"팬들 연령대는 정신세계를 알 수 없는 10대들 몇 명하고요 십대들이 가끔 있어요. 학교에서 약간 왕따 당한다고 들었는데."

<녹취>김생민(리포터):"몇 살이에요?"

<녹취>팬:"중3이요."

<녹취>김생민:"알아요? 어떤 노래 좋아해요?"

<녹취>이승환:"아빠 몇 살?"

<녹취>팬:"한 살 적어요.."

<녹취>이승환:"저보다 한 살 적어요?"

<인터뷰>이승환(가수):"그런 친구들 몇몇하고 주류가 20대..30대, 40대 분이 한 30% 정도.. 되시는 것같아요."

어린시절 만화책에서 보던 슈퍼히어로들과 함께 나타난 이승환씨 40대 중반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데요.

<인터뷰>이승환(가수):"편승엽씨는 사실 확인된바가 없어요. 인터넷 상에서는 저보다 나이가 한 살 많은 것으로 나와 있어서 초등학교 동창인건 잘 모르겠고, 김태원씨는 맞죠. 김태원씨, 김종서씨 동갑이고, 이승철씨가 저보다 한 살 어리고.."

국민 할매 부활의 김태원씨죠.

토이의 유희열씨 모두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중인데요.

이승환씨의 입담도 만만치 않죠~

<녹취>유희열(가수):"7개월 만에 이곳을 찾았는데 어떠세요?"

<녹취>이승환(가수):"늘 그렇듯 유희열씨의 오만방자한 유머가 기대가 되고요."

<인터뷰>이승환(가수):"제가 티비 카메라 앞에서 말을 잘 못해요. 그래서 카메라 울렁증 없어지면 그때나 좀..해볼까..그렇게 마음먹고 음악에만 매진할 생각이고.. 유희열씨 같은 경우는 음악적인 프로그램을 하시니까..전혀 자신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고, 정체성을 해치지 않고 잘 하시고 있는것 같아요."

이승환씨하면 뮤직비디오를 빼 놓을수 없는데요.

한때 이승환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배우들은 모두 스타가 된다는 속설도 있었습니다.

데뷔 때 김남주씨도 보이네요.

<신데렐라언니>의 서우씨, <아이리스>의 쥬니씨까지 정말 출연한 여배우 모두 스타가 됐죠~

<인터뷰>이승환(가수):"저도 사실 심미안이 있고, 선구안이 있어서 무언가 될성부른 떡잎을 알아채는 재주가 있다고 스스로 자부심이 있었는데요. 서우씨 같은 경우도 작년에 <탐나는 도다> 나오는거 보고, <미스홍당무>도 보고 그래서 정말 잘하신다고 생각했고."

2시간 동안 공연은 계속되었는데요.

이승환씨 팝부터 록, 일렉트로니카 동양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었는데요.

이승환씨는 물론 팬들도 모두 하나가 되어 음악을 즐겼습니다.

<인터뷰>이승환(가수):"월드컵이 다가오니까 잠시 휴업하겠습니다."

변치않은 열정의 이승환씨 앞으로도 좋은 음악 계속 들려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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