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각 지지율 17%, 퇴진 요구 50~60%”

입력 2010.05.31 (10:28) 수정 2010.05.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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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일본 하토야마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17% 선까지 떨어지고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여론도 50~60%에 달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지난 29일과 어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하토야마 내각 지지율이 17%로 이달 중순에 비해 4% 포인트 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여론은 20%로 직전조사에 비해 4%포인트 떨어진 반면 자민당은 20%로 1% 포인트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는 내각지지율이 19%로 직전조사에 비해 5% 포인트 떨어졌고 후텐마 이전 문제에 책임을 지고 총리가 사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59%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여론조사에서도 내각지지율이 각각 20%와 22%로 나타났고 총리가 퇴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절반을 넘는 각각 58%와 63%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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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내각 지지율 17%, 퇴진 요구 50~60%”
    • 입력 2010-05-31 10:28:08
    • 수정2010-05-31 10:31:56
    국제
(도쿄=연합뉴스) 일본 하토야마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17% 선까지 떨어지고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여론도 50~60%에 달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지난 29일과 어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하토야마 내각 지지율이 17%로 이달 중순에 비해 4% 포인트 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여론은 20%로 직전조사에 비해 4%포인트 떨어진 반면 자민당은 20%로 1% 포인트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는 내각지지율이 19%로 직전조사에 비해 5% 포인트 떨어졌고 후텐마 이전 문제에 책임을 지고 총리가 사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59%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여론조사에서도 내각지지율이 각각 20%와 22%로 나타났고 총리가 퇴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절반을 넘는 각각 58%와 63%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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