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수도권 광역 후보 표심몰이 강행군

입력 2010.05.31 (13:03) 수정 2010.05.31 (13: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막바지 표심몰이를 위한 유세 강행군에 들어갔습니다.



이어서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시민들과 새벽 운동을 함께 하며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서울 25개 구를 전부 돌며 지역과 계층을 넘어 골고루 잘 사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과의 새벽 만남으로 평화 3일 대장정을 이어갔습니다.



지하철에서 시민을 집중적으로 만나며 현 정권이 서민 복지와 교육에 쓸 예산을 4대강 사업 등에 쓰고 있다며 서민표 결집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자유선진당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도 시장과 지하철역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는 부천에서 대규모 유세를 벌이며 세몰이를 이어갑니다.



이 자리에서 유시민 후보의 안보관을 비판하고, 단일화에 대한 입장도 밝힐 계획입니다.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는 명지대 등 지역 대학교를 돌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 후보는 20대 유권자의 지지와 투표 참여를 집중적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장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는 골목길 유세에 집중하고 있고, 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재래시장 유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D-2, 수도권 광역 후보 표심몰이 강행군
    • 입력 2010-05-31 13:03:33
    • 수정2010-05-31 13:14:06
    뉴스 12
<앵커 멘트>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막바지 표심몰이를 위한 유세 강행군에 들어갔습니다.

이어서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시민들과 새벽 운동을 함께 하며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서울 25개 구를 전부 돌며 지역과 계층을 넘어 골고루 잘 사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과의 새벽 만남으로 평화 3일 대장정을 이어갔습니다.

지하철에서 시민을 집중적으로 만나며 현 정권이 서민 복지와 교육에 쓸 예산을 4대강 사업 등에 쓰고 있다며 서민표 결집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자유선진당 지상욱 서울시장 후보도 시장과 지하철역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는 부천에서 대규모 유세를 벌이며 세몰이를 이어갑니다.

이 자리에서 유시민 후보의 안보관을 비판하고, 단일화에 대한 입장도 밝힐 계획입니다.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는 명지대 등 지역 대학교를 돌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 후보는 20대 유권자의 지지와 투표 참여를 집중적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장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는 골목길 유세에 집중하고 있고, 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재래시장 유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