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민단체, 초접전지역 금품살포 감시

입력 2010.05.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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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시민ㆍ사회단체들로 이뤄진 민생민주경남회의는 31일 오후 4시부터부터 선거일인 6월 2일 오전 6시까지 막판 금품살포가 우려되는 초접전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민생민주경남회의는 이를 위해 18개 시ㆍ군의 읍면동별로 2인 1조 이상의 금권선거 감시단을 발족했다.

감시단은 한나라당 등의 후보 선거운동원과 차량을 밀착 감시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또 금권선거 신고센터(☎055-284-8464)를 운영한다.

민생민주경남회의 관계자는 "시민의 힘으로 깨끗한 지방선거를 만들어 바른 지방자치를 실현하도록 돕기 위해 시민사회단체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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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시민단체, 초접전지역 금품살포 감시
    • 입력 2010-05-31 16:34:08
    연합뉴스
경남지역 시민ㆍ사회단체들로 이뤄진 민생민주경남회의는 31일 오후 4시부터부터 선거일인 6월 2일 오전 6시까지 막판 금품살포가 우려되는 초접전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민생민주경남회의는 이를 위해 18개 시ㆍ군의 읍면동별로 2인 1조 이상의 금권선거 감시단을 발족했다. 감시단은 한나라당 등의 후보 선거운동원과 차량을 밀착 감시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또 금권선거 신고센터(☎055-284-8464)를 운영한다. 민생민주경남회의 관계자는 "시민의 힘으로 깨끗한 지방선거를 만들어 바른 지방자치를 실현하도록 돕기 위해 시민사회단체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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