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다음달 4일 싱가포르서 양자대화

입력 2010.05.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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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다음달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9차 아시아안보회의, 이른바 샹그릴라 대화에서 양자회동을 갖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워치콘 상향과 관련된 대북 감시태세 강화와 이르면 다음달 말 서해에서 열릴 연합 대잠수함 훈련 등 천안함 사태 이후 한.미 양국의 군사적 대처 방안을 집중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장관은 또 회의 기간 중에 일본의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과 양자회동을 갖는 데 이어 게이츠 장관, 도시미 방위상과 함께 3자회동을 열어 천안함 사태에 대한 한.미.일 3국의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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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국방장관, 다음달 4일 싱가포르서 양자대화
    • 입력 2010-05-31 16:59:18
    정치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다음달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9차 아시아안보회의, 이른바 샹그릴라 대화에서 양자회동을 갖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워치콘 상향과 관련된 대북 감시태세 강화와 이르면 다음달 말 서해에서 열릴 연합 대잠수함 훈련 등 천안함 사태 이후 한.미 양국의 군사적 대처 방안을 집중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장관은 또 회의 기간 중에 일본의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과 양자회동을 갖는 데 이어 게이츠 장관, 도시미 방위상과 함께 3자회동을 열어 천안함 사태에 대한 한.미.일 3국의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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