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최고 대우’ 삼성화재로 이적

입력 2010.05.31 (19:45) 수정 2010.05.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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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최고 공격수로 평가받는 박철우가 국내선수 최고 대우를 받고 삼성화재로 이적합니다.



삼성화재구단은 올해 자유계약신분을 획득한 박철우와 국내선수 최고 연봉인 3억 원에 3년 동안 이적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는 "국내 최고 오른쪽 공격수인 박철우의 영입으로 그동안 외국인 선수에 의존했던 공격 패턴에 여유가 생기게 됐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3년 12월 현대캐피탈에 입단해 6년 반 동안 주공격수로 활약해 온 박철우는 오는 8월부터 열릴 컵대회에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뜁니다.



한편 현대캐피탈의 권영민 등 FA를 선언한 나머지 5명은 다른 구단과의 협상이 결렬돼 다시 원 소속구단과 3차 협상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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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우, ‘최고 대우’ 삼성화재로 이적
    • 입력 2010-05-31 19:45:24
    • 수정2010-05-31 21:27:36
    남자프로배구
남자 프로배구 최고 공격수로 평가받는 박철우가 국내선수 최고 대우를 받고 삼성화재로 이적합니다.

삼성화재구단은 올해 자유계약신분을 획득한 박철우와 국내선수 최고 연봉인 3억 원에 3년 동안 이적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는 "국내 최고 오른쪽 공격수인 박철우의 영입으로 그동안 외국인 선수에 의존했던 공격 패턴에 여유가 생기게 됐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3년 12월 현대캐피탈에 입단해 6년 반 동안 주공격수로 활약해 온 박철우는 오는 8월부터 열릴 컵대회에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뜁니다.

한편 현대캐피탈의 권영민 등 FA를 선언한 나머지 5명은 다른 구단과의 협상이 결렬돼 다시 원 소속구단과 3차 협상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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