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 생활 계속할 뜻 시사

입력 2010.05.31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피겨의 김연아가 당분간은 은퇴라는 말을 하지 않을 것 같다며 현역 선수 생활을 계속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연아는 인천 공항에서 열린 출국 기자회견에서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 은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며, 당분간 은퇴라는 말을 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랑프리 시리즈가 시작되는 오는 10월,몸상태를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은퇴보다는 선수 생활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연아는 최대 목표였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만큼,이제는 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싶다는 의사도 나타냈습니다.

김연아는 캐나다 현지에서 올시즌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등,지난해와 똑같이 강도높은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연아, 선수 생활 계속할 뜻 시사
    • 입력 2010-05-31 19:47:04
    종합
피겨의 김연아가 당분간은 은퇴라는 말을 하지 않을 것 같다며 현역 선수 생활을 계속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연아는 인천 공항에서 열린 출국 기자회견에서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 은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며, 당분간 은퇴라는 말을 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랑프리 시리즈가 시작되는 오는 10월,몸상태를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은퇴보다는 선수 생활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연아는 최대 목표였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만큼,이제는 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싶다는 의사도 나타냈습니다. 김연아는 캐나다 현지에서 올시즌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등,지난해와 똑같이 강도높은 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