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벽보 훼손한 40대 구속

입력 2010.05.31 (20:18) 수정 2010.05.31 (2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 벽보를 훼손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시장 후보자 등의 사진이 들어있는 지방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49살 한 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5일 서울 개포동 아파트 단지에 게시한 서울시장 후보자 등 4명의 벽보에 '좌익'이라는 문구를 적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 씨가 평소 야당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훼손된 벽보들은 주로 야당 후보자들의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방선거 벽보 훼손한 40대 구속
    • 입력 2010-05-31 20:18:54
    • 수정2010-05-31 20:19:21
    사회
지방선거 벽보를 훼손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시장 후보자 등의 사진이 들어있는 지방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49살 한 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5일 서울 개포동 아파트 단지에 게시한 서울시장 후보자 등 4명의 벽보에 '좌익'이라는 문구를 적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 씨가 평소 야당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훼손된 벽보들은 주로 야당 후보자들의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