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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승, 4대강 사업 중단 요구 분신
입력 2010.05.31 (21:39) 수정 2010.05.31 (21:49) 사회
오늘 오후 3시 쯤 경북 군위군 사직리 위천 잠수교 앞 둑에서 군위읍 모 사찰에서 수행 중인 수도승 47살 윤 모씨가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윤 씨가 오늘 오전 휘발유를 구입했으며 사건 현장에 4대강 사업 중지를 촉구하는 메모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윤 씨가 오늘 오전 휘발유를 구입했으며 사건 현장에 4대강 사업 중지를 촉구하는 메모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수도승, 4대강 사업 중단 요구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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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31 21:39:28
- 수정2010-05-31 21:49:29
오늘 오후 3시 쯤 경북 군위군 사직리 위천 잠수교 앞 둑에서 군위읍 모 사찰에서 수행 중인 수도승 47살 윤 모씨가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윤 씨가 오늘 오전 휘발유를 구입했으며 사건 현장에 4대강 사업 중지를 촉구하는 메모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윤 씨가 오늘 오전 휘발유를 구입했으며 사건 현장에 4대강 사업 중지를 촉구하는 메모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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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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