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48시간’ 총력 유세전

입력 2010.05.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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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새벽부터 뛰었습니다.



내일 자정까지 48시간 총력 유세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아침 보라매공원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서울시내 전 지역을 누비는 릴레이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유권자들과의 접촉면을 늘리며 일하는 시장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마다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차별성을 부각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당선되면 앞으로 4년동안 정책으로 서울시의 꿈으로 승화시켜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새벽부터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는 등 오늘 하루에만 시민 10만 명을 만나며 표몰이를 이어갔습니다.



무상급식과 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워 서민층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저녁에는 촛불집회에 참석해 정권 심판을 위한 세결집을 호소했습니다.



<녹취> 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저에게 손을 잡아주십시오. 저의 힘을 손을 잡아주시면 압승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는 도내 7개 지역을 연이어 방문해 표심을 호소했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는 도내 5개 대학을 잇따라 돌며 투표율 높이기에 주력했습니다.



인천시장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와 민주당 송영길 후보도 인천시내 곳곳을 찾아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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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지역 ‘48시간’ 총력 유세전
    • 입력 2010-05-31 22:07:36
    뉴스 9
<앵커 멘트>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새벽부터 뛰었습니다.

내일 자정까지 48시간 총력 유세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아침 보라매공원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서울시내 전 지역을 누비는 릴레이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유권자들과의 접촉면을 늘리며 일하는 시장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마다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차별성을 부각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당선되면 앞으로 4년동안 정책으로 서울시의 꿈으로 승화시켜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새벽부터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는 등 오늘 하루에만 시민 10만 명을 만나며 표몰이를 이어갔습니다.

무상급식과 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워 서민층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저녁에는 촛불집회에 참석해 정권 심판을 위한 세결집을 호소했습니다.

<녹취> 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저에게 손을 잡아주십시오. 저의 힘을 손을 잡아주시면 압승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는 도내 7개 지역을 연이어 방문해 표심을 호소했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는 도내 5개 대학을 잇따라 돌며 투표율 높이기에 주력했습니다.

인천시장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와 민주당 송영길 후보도 인천시내 곳곳을 찾아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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