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방선거 실시…광역단체장 5곳 ‘접전’
입력 2010.06.01 (22:14)
수정 2010.06.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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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3시간 뒤면,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고 내일은 투표가 실시됩니다.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5곳에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가 광역단체장 ’접전’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는 곳은 5곳. 인천과 강원, 충북, 경남 그리고 제주입니다.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앞서가다 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막판 추격이 거세다는 것이 여야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강원의 경우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를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를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바짝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경남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 각축을 벌이고 있고, 제주는 무소속인 현명관 후보와 우근민 후보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야권의 반격이 거세지만 선거 초반 우세가 이어질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병국(한나라당 선대위원장) : "야당의 추격을 받던 지역에서조차도 우리 한나라당의 전통적 지지층이 응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 주말 이후 반격의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대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미경(민주당 선대본부장) : "경합 열세였던 지역도 분명히 치고 올라와서 아주 획기적인 반전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여야는 이 접전지의 선거 결과가 이번 지방선거의 전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안녕하십니까. 3시간 뒤면,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고 내일은 투표가 실시됩니다.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5곳에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가 광역단체장 ’접전’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는 곳은 5곳. 인천과 강원, 충북, 경남 그리고 제주입니다.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앞서가다 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막판 추격이 거세다는 것이 여야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강원의 경우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를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를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바짝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경남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 각축을 벌이고 있고, 제주는 무소속인 현명관 후보와 우근민 후보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야권의 반격이 거세지만 선거 초반 우세가 이어질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병국(한나라당 선대위원장) : "야당의 추격을 받던 지역에서조차도 우리 한나라당의 전통적 지지층이 응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 주말 이후 반격의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대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미경(민주당 선대본부장) : "경합 열세였던 지역도 분명히 치고 올라와서 아주 획기적인 반전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여야는 이 접전지의 선거 결과가 이번 지방선거의 전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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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22:14:57
- 수정2010-06-02 15: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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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3시간 뒤면,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고 내일은 투표가 실시됩니다.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5곳에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가 광역단체장 ’접전’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는 곳은 5곳. 인천과 강원, 충북, 경남 그리고 제주입니다.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앞서가다 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막판 추격이 거세다는 것이 여야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강원의 경우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를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를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바짝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경남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 각축을 벌이고 있고, 제주는 무소속인 현명관 후보와 우근민 후보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야권의 반격이 거세지만 선거 초반 우세가 이어질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병국(한나라당 선대위원장) : "야당의 추격을 받던 지역에서조차도 우리 한나라당의 전통적 지지층이 응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 주말 이후 반격의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대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미경(민주당 선대본부장) : "경합 열세였던 지역도 분명히 치고 올라와서 아주 획기적인 반전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여야는 이 접전지의 선거 결과가 이번 지방선거의 전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안녕하십니까. 3시간 뒤면,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고 내일은 투표가 실시됩니다.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5곳에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가 광역단체장 ’접전’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는 곳은 5곳. 인천과 강원, 충북, 경남 그리고 제주입니다.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앞서가다 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막판 추격이 거세다는 것이 여야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강원의 경우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를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를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바짝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경남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 각축을 벌이고 있고, 제주는 무소속인 현명관 후보와 우근민 후보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야권의 반격이 거세지만 선거 초반 우세가 이어질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병국(한나라당 선대위원장) : "야당의 추격을 받던 지역에서조차도 우리 한나라당의 전통적 지지층이 응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 주말 이후 반격의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대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미경(민주당 선대본부장) : "경합 열세였던 지역도 분명히 치고 올라와서 아주 획기적인 반전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여야는 이 접전지의 선거 결과가 이번 지방선거의 전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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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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