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멕시코만 해저의 원유 유출을 막기 위한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영국 석유회사 BP가 지난 1일부터 로봇 잠수정을 투입해 원유가 유출되는 파이프를 절단하고 그 위에 차단 돔을 설치하는 작업을 해왔지만, 파이프 절단용 톱이 엉키면서 작업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BP는 해저 유정의 폭발방지기에 점토 함량이 높은 끈끈한 액체를 쏟아붓는 '톱 킬'방식으로 유출 차단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실패했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영국 석유회사 BP가 지난 1일부터 로봇 잠수정을 투입해 원유가 유출되는 파이프를 절단하고 그 위에 차단 돔을 설치하는 작업을 해왔지만, 파이프 절단용 톱이 엉키면서 작업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BP는 해저 유정의 폭발방지기에 점토 함량이 높은 끈끈한 액체를 쏟아붓는 '톱 킬'방식으로 유출 차단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실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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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 멕시코만 원유유출 차단 작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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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3 01:10:50
미국 멕시코만 해저의 원유 유출을 막기 위한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영국 석유회사 BP가 지난 1일부터 로봇 잠수정을 투입해 원유가 유출되는 파이프를 절단하고 그 위에 차단 돔을 설치하는 작업을 해왔지만, 파이프 절단용 톱이 엉키면서 작업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BP는 해저 유정의 폭발방지기에 점토 함량이 높은 끈끈한 액체를 쏟아붓는 '톱 킬'방식으로 유출 차단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실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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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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