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시설 3곳 녹지 3,000㎡ 조성

입력 2010.06.03 (06:14) 수정 2010.06.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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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녹지자금으로 서울 시내 장애인시설 3곳에 녹지공간 3천여 제곱미터가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산림청 녹색자금 5억 원을 지원받아 노원구과 강남구, 송파구에 한 곳씩 모두 3곳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3180제곱미터 규모로 녹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시설들은 모두 중증이나 지적장애인의 재활과 치료 시설로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등 9백여 명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이번 녹색공간 조성 사업은 시설물과 인공적인 포장을 최소한으로 하고 나무와 야생화를 위주로 심어 장애인들에게 원예치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설계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이번달 말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쯤 녹지조성사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어린이 보호시설과 모자가정 보호시설 등에 총 만제곱미터의 녹지를 조성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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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6-03 06:14:45
    • 수정2010-06-03 07:21:55
    사회
산림청 녹지자금으로 서울 시내 장애인시설 3곳에 녹지공간 3천여 제곱미터가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산림청 녹색자금 5억 원을 지원받아 노원구과 강남구, 송파구에 한 곳씩 모두 3곳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3180제곱미터 규모로 녹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시설들은 모두 중증이나 지적장애인의 재활과 치료 시설로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등 9백여 명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이번 녹색공간 조성 사업은 시설물과 인공적인 포장을 최소한으로 하고 나무와 야생화를 위주로 심어 장애인들에게 원예치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설계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이번달 말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쯤 녹지조성사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어린이 보호시설과 모자가정 보호시설 등에 총 만제곱미터의 녹지를 조성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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