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민주당 ‘승리’…한나라당 ‘완패’

입력 2010.06.03 (09:55) 수정 2010.06.03 (10: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어제 실시된 6.2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 여야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지사 가운데 민주당은 7곳, 한나라당은 6곳을 차지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치열했던 서울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간신히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오 후보는 현 서울시장입니다.

부산은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허 후보는 현 부산시장입니다.

대구에서는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 당선됐습니다.

현 대구시장인 김 후보는 산림청장을 지냈습니다.

인천은 초반 접전 끝에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변호사 출신의 송 후보는 민주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광주는 민주당 강운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강 후보는 광주시장과 내무부장관을 역임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한밭대학교 총장을 지낸 염 후보는 대전시장을 역임했습니다.

울산은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박 후보는 현 울산시장입니다.

경기도는 김문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 후보는 현 경기도지사입니다.

강원도는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후보는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충북은 경합 끝에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 후보는 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민선 1,2,3기 충주시장을 지냈습니다.

충남은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안 후보는 민주당 최고위원입니다.

전북은 민주당 김완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현 전북지사인 김 후보는 전주시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전남도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현 전남지사인 박 후보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경북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 후보는 현 경북지사입니다.

경남은 새벽까지 접전 끝에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무소속 후보끼리 접전을 펼친 제주도는 우근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우 후보는 전 제주도지사를 역임했습니다.

KBS뉴스 김연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방선거 민주당 ‘승리’…한나라당 ‘완패’
    • 입력 2010-06-03 09:55:21
    • 수정2010-06-03 10:44:22
    930뉴스
<앵커 멘트> 어제 실시된 6.2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 여야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지사 가운데 민주당은 7곳, 한나라당은 6곳을 차지했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치열했던 서울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간신히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오 후보는 현 서울시장입니다. 부산은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허 후보는 현 부산시장입니다. 대구에서는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 당선됐습니다. 현 대구시장인 김 후보는 산림청장을 지냈습니다. 인천은 초반 접전 끝에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변호사 출신의 송 후보는 민주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광주는 민주당 강운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강 후보는 광주시장과 내무부장관을 역임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한밭대학교 총장을 지낸 염 후보는 대전시장을 역임했습니다. 울산은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박 후보는 현 울산시장입니다. 경기도는 김문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 후보는 현 경기도지사입니다. 강원도는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후보는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했습니다. 충북은 경합 끝에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 후보는 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민선 1,2,3기 충주시장을 지냈습니다. 충남은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안 후보는 민주당 최고위원입니다. 전북은 민주당 김완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현 전북지사인 김 후보는 전주시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전남도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현 전남지사인 박 후보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경북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 후보는 현 경북지사입니다. 경남은 새벽까지 접전 끝에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무소속 후보끼리 접전을 펼친 제주도는 우근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우 후보는 전 제주도지사를 역임했습니다. KBS뉴스 김연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