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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입 20%대 증가 전망
입력 2010.06.03 (11:14) 경제
올해 우리나라의 수입과 수출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20% 넘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출입 동향과 전망'을 보고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난 천803억 달러, 수입은 40.7% 늘어난 천64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1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선박, 반도체 등 주력제품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도요타 리콜 사태의 영향으로 지난 3월 이후 중대형 세단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 중국 등 신흥국과 미국, 일본, EU 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모두 늘었지만, EU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15.7%로 다른 지역에 비해 둔화하는 추세를 보였고 특히 그리스에 대한 수출은 66% 줄었습니다.
지경부는 수출입 증가율이 모두 당초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20% 이상을 기록하고, 무역수지도 200억 달러 이상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출입 동향과 전망'을 보고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난 천803억 달러, 수입은 40.7% 늘어난 천64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1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선박, 반도체 등 주력제품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도요타 리콜 사태의 영향으로 지난 3월 이후 중대형 세단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 중국 등 신흥국과 미국, 일본, EU 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모두 늘었지만, EU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15.7%로 다른 지역에 비해 둔화하는 추세를 보였고 특히 그리스에 대한 수출은 66% 줄었습니다.
지경부는 수출입 증가율이 모두 당초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20% 이상을 기록하고, 무역수지도 200억 달러 이상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올해 수출입 20%대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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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3 11:14:54
올해 우리나라의 수입과 수출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20% 넘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출입 동향과 전망'을 보고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난 천803억 달러, 수입은 40.7% 늘어난 천64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1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선박, 반도체 등 주력제품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도요타 리콜 사태의 영향으로 지난 3월 이후 중대형 세단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 중국 등 신흥국과 미국, 일본, EU 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모두 늘었지만, EU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15.7%로 다른 지역에 비해 둔화하는 추세를 보였고 특히 그리스에 대한 수출은 66% 줄었습니다.
지경부는 수출입 증가율이 모두 당초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20% 이상을 기록하고, 무역수지도 200억 달러 이상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출입 동향과 전망'을 보고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난 천803억 달러, 수입은 40.7% 늘어난 천64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1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선박, 반도체 등 주력제품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도요타 리콜 사태의 영향으로 지난 3월 이후 중대형 세단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 중국 등 신흥국과 미국, 일본, EU 등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모두 늘었지만, EU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15.7%로 다른 지역에 비해 둔화하는 추세를 보였고 특히 그리스에 대한 수출은 66% 줄었습니다.
지경부는 수출입 증가율이 모두 당초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20% 이상을 기록하고, 무역수지도 200억 달러 이상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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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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