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영등포동의 한 투표소에서 54살 최모 씨가 대리투표를 하다가 선관위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최 씨가 어머니 신분증을 이용해 투표를 한 것을 선관위 직원이 적발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대신해 투표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최 씨가 어머니 신분증을 이용해 투표를 한 것을 선관위 직원이 적발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대신해 투표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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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대신 투표한 50대 여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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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3 11:22:01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영등포동의 한 투표소에서 54살 최모 씨가 대리투표를 하다가 선관위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최 씨가 어머니 신분증을 이용해 투표를 한 것을 선관위 직원이 적발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대신해 투표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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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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