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 억만장자 최다 배출

입력 2010.06.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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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양대 명문인 베이징대학과 칭화(淸華)대학이 억만장자 배출에서도 전국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중국대학졸업생협회인 중국교우회(中國校友會)가 최근 홈페이지에 올린 '2010 중국억만장자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대는 억만장자 63명을 배출, 전국대학에서 톱에 올랐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3일 보도했다.

베이징대 출신의 억만장자의 자산합계는 무려 1천390억위안(24조원)에 달해 베이징대 출신들이 부를 일구는데도 최선두에 섰음이 입증됐다.

칭화대는 배출한 억만장자는 54명으로 저장(浙江)대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53명이 저장대에 이어 상하이의 푸단(復旦)대,인민대학이 각각 38명과 26명으로 4,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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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대, 억만장자 최다 배출
    • 입력 2010-06-03 13:57:15
    연합뉴스
중국의 양대 명문인 베이징대학과 칭화(淸華)대학이 억만장자 배출에서도 전국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중국대학졸업생협회인 중국교우회(中國校友會)가 최근 홈페이지에 올린 '2010 중국억만장자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대는 억만장자 63명을 배출, 전국대학에서 톱에 올랐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3일 보도했다. 베이징대 출신의 억만장자의 자산합계는 무려 1천390억위안(24조원)에 달해 베이징대 출신들이 부를 일구는데도 최선두에 섰음이 입증됐다. 칭화대는 배출한 억만장자는 54명으로 저장(浙江)대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53명이 저장대에 이어 상하이의 푸단(復旦)대,인민대학이 각각 38명과 26명으로 4,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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