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발전시설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

입력 2010.06.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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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을 이용한 전력 생산 시설이 처음 수출됩니다.

환경부는 한국중부발전 등 3개 회사가 말레이지아 합작법인 에코바이오매스 에너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말레이시아 팜오일산업공단에 친환경 전력을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작법인이 세울 폐기물 발전소는 오는 2012년 완공된 뒤 20년 동안 운영되며 8천3백억 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10년 동안 연간 35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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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물 발전시설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
    • 입력 2010-06-03 15:11:36
    사회
폐기물을 이용한 전력 생산 시설이 처음 수출됩니다. 환경부는 한국중부발전 등 3개 회사가 말레이지아 합작법인 에코바이오매스 에너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말레이시아 팜오일산업공단에 친환경 전력을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작법인이 세울 폐기물 발전소는 오는 2012년 완공된 뒤 20년 동안 운영되며 8천3백억 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10년 동안 연간 35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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