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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 장하다’ 격려금 500만원
입력 2010.06.03 (16:31) 수정 2010.06.03 (16:33)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 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을 작성한 에이스 류현진(23)에게 격려금을 지급한다.



이경재 한화 이글스 구단주 대행 겸 대표이사는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두산과 홈경기에 앞서 류현진에게 격려금 500만원과 기념패, 화환 등을 전달한다.



류현진은 지난달 1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9이닝 동안 삼진 17개를 솎아내 1983년 최동원, 1992년 선동열, 1998년 이대진 등이 세웠던 종전 최고기록(16개)을 경신했다.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도 이날 ’5월의 선수’로 뽑힌 류현진에게 상금 500만원과 기념패를 준다. 상금의 절반은 류현진의 모교인 동산중학교에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전달된다.



류현진은 5월에 4경기에 등판, 3승1패 평균자책점 1.41을 기록했고 탈삼진 35개를 남겼다.



넥센, 4~6일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넥센 히어로즈는 4~6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KIA와 경기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를 한다.



4일에는 ’사랑인 걸’이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모세가, 5일에는 치어리더 출신으로 월드컵 밴드 ’슈팅스타’의 메인 보컬을 맡은 최우리가 마운드에 선다.



6일에는 넥센의 열성팬으로 KBS 드라마 ’추노’에서 사당패 ’설화’ 역을 맡았던 탤런트 김하은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 한화, ‘류현진 장하다’ 격려금 500만원
    • 입력 2010-06-03 16:31:13
    • 수정2010-06-03 16:33:40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 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을 작성한 에이스 류현진(23)에게 격려금을 지급한다.



이경재 한화 이글스 구단주 대행 겸 대표이사는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두산과 홈경기에 앞서 류현진에게 격려금 500만원과 기념패, 화환 등을 전달한다.



류현진은 지난달 1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9이닝 동안 삼진 17개를 솎아내 1983년 최동원, 1992년 선동열, 1998년 이대진 등이 세웠던 종전 최고기록(16개)을 경신했다.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도 이날 ’5월의 선수’로 뽑힌 류현진에게 상금 500만원과 기념패를 준다. 상금의 절반은 류현진의 모교인 동산중학교에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전달된다.



류현진은 5월에 4경기에 등판, 3승1패 평균자책점 1.41을 기록했고 탈삼진 35개를 남겼다.



넥센, 4~6일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넥센 히어로즈는 4~6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KIA와 경기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를 한다.



4일에는 ’사랑인 걸’이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모세가, 5일에는 치어리더 출신으로 월드컵 밴드 ’슈팅스타’의 메인 보컬을 맡은 최우리가 마운드에 선다.



6일에는 넥센의 열성팬으로 KBS 드라마 ’추노’에서 사당패 ’설화’ 역을 맡았던 탤런트 김하은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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