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한나라 ‘참패’·민주 ‘대승’

입력 2010.06.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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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표가 마무리된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습니다.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한나라당 6곳, 민주당 7곳, 자유선진당은 한 곳에서 당선됐고 무소속은 두 곳에서 당선됐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은 현 시장인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경기도는 현 시장인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52.2%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인천은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현 시장인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를 누르고 53.1%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강원은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당선됐고, 충남은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경남은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부산은 현 시장인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대구에서는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 당선됐습니다.

울산은 한나라당 박맹우, 경북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충북은 정우택 현 지사와의 경합 끝에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광주는 민주당 강운태 후보, 전남은 민주당 박준영 후보, 전북은 민주당 김완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대전은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가 당선됐고, 무소속끼리 경합을 벌인 제주는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이번 6,2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가운데 한나라당은 6곳에서 당선, 민주당은 7곳에서 당선이 확정됐고, 자유선진당은 한 곳, 무소속은 두 곳에서 당선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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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 지방선거, 한나라 ‘참패’·민주 ‘대승’
    • 입력 2010-06-03 17: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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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표가 마무리된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습니다.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한나라당 6곳, 민주당 7곳, 자유선진당은 한 곳에서 당선됐고 무소속은 두 곳에서 당선됐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은 현 시장인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경기도는 현 시장인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52.2%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인천은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현 시장인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를 누르고 53.1%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강원은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당선됐고, 충남은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경남은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부산은 현 시장인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대구에서는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 당선됐습니다. 울산은 한나라당 박맹우, 경북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충북은 정우택 현 지사와의 경합 끝에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광주는 민주당 강운태 후보, 전남은 민주당 박준영 후보, 전북은 민주당 김완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대전은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가 당선됐고, 무소속끼리 경합을 벌인 제주는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이번 6,2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가운데 한나라당은 6곳에서 당선, 민주당은 7곳에서 당선이 확정됐고, 자유선진당은 한 곳, 무소속은 두 곳에서 당선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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