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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인권단체 “구호선 실종자들 있어”
입력 2010.06.03 (19:40) 국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보내려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국제 구호선단 승선자들 중에 돌아오지 않은 실종자들이 있다고 터키 인권단체가 주장했습니다.
구호선단의 주축인 터키 구호재단의 불렌트 이을드림 위원장은 이스라엘의 억류에서 풀려나 오늘 오전 이스탄불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스라엘이 9구의 시신을 넘겼으나 실종된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을드림 위원장은 "우리 의사들이 부상자 38명을 이스라엘군에 넘겼는데 이스라엘은 우리가 떠날 때 단지 21명이 다쳤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을드림 위원장은 또 구호선단 승선자들이 배에 오른 10명의 이스라엘 특공대원을 무장해제하고 무기를 접수했다면서 "그 무기들을 사용했더라도 정당방어였겠지만, 사용하지 않고 바다에 던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구호선단의 주축인 터키 구호재단의 불렌트 이을드림 위원장은 이스라엘의 억류에서 풀려나 오늘 오전 이스탄불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스라엘이 9구의 시신을 넘겼으나 실종된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을드림 위원장은 "우리 의사들이 부상자 38명을 이스라엘군에 넘겼는데 이스라엘은 우리가 떠날 때 단지 21명이 다쳤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을드림 위원장은 또 구호선단 승선자들이 배에 오른 10명의 이스라엘 특공대원을 무장해제하고 무기를 접수했다면서 "그 무기들을 사용했더라도 정당방어였겠지만, 사용하지 않고 바다에 던졌다"고 주장했습니다.
- 터키 인권단체 “구호선 실종자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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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3 19:40:17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보내려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국제 구호선단 승선자들 중에 돌아오지 않은 실종자들이 있다고 터키 인권단체가 주장했습니다.
구호선단의 주축인 터키 구호재단의 불렌트 이을드림 위원장은 이스라엘의 억류에서 풀려나 오늘 오전 이스탄불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스라엘이 9구의 시신을 넘겼으나 실종된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을드림 위원장은 "우리 의사들이 부상자 38명을 이스라엘군에 넘겼는데 이스라엘은 우리가 떠날 때 단지 21명이 다쳤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을드림 위원장은 또 구호선단 승선자들이 배에 오른 10명의 이스라엘 특공대원을 무장해제하고 무기를 접수했다면서 "그 무기들을 사용했더라도 정당방어였겠지만, 사용하지 않고 바다에 던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구호선단의 주축인 터키 구호재단의 불렌트 이을드림 위원장은 이스라엘의 억류에서 풀려나 오늘 오전 이스탄불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스라엘이 9구의 시신을 넘겼으나 실종된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을드림 위원장은 "우리 의사들이 부상자 38명을 이스라엘군에 넘겼는데 이스라엘은 우리가 떠날 때 단지 21명이 다쳤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을드림 위원장은 또 구호선단 승선자들이 배에 오른 10명의 이스라엘 특공대원을 무장해제하고 무기를 접수했다면서 "그 무기들을 사용했더라도 정당방어였겠지만, 사용하지 않고 바다에 던졌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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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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