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내연남 살해한 30대 검거

입력 2010.06.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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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경찰서는 오늘 아내의 내연남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강원도 원주시 35살 황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씨는 지난 2월 11일 오후 10시쯤, 자신의 집 근처에서 자신의 아내를 만나려고 찾아온 35살 김 모씨를 마구 때린 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숨진 김씨의 시신을 차량에 싣고 강원도 삼척시 도계역 근처의 재래식 화장실에 유기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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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의 내연남 살해한 30대 검거
    • 입력 2010-06-03 22:36:22
    사회
강원도 삼척경찰서는 오늘 아내의 내연남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강원도 원주시 35살 황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씨는 지난 2월 11일 오후 10시쯤, 자신의 집 근처에서 자신의 아내를 만나려고 찾아온 35살 김 모씨를 마구 때린 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숨진 김씨의 시신을 차량에 싣고 강원도 삼척시 도계역 근처의 재래식 화장실에 유기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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