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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상원, UBS 고객명단 美 양도안 비준
입력 2010.06.03 (23:52) 국제
스위스 상원이 최대은행인 UBS의 탈세용의자 고객 명단을 미국 사법당국에 양도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비준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합의안 비준을 위한 오늘 투표에서 찬성 31표, 반대 12표로 무난하게 가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합의안은 오는 7일 스위스 하원 표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지난해 8월 탈세 혐의가 있는 UBS의 미국인 고객 4천 500명의 명단을 미국 세무당국에 넘겨준다는 데 합의했지만, 정치권 일각에서 은행비밀주의의 심각한 훼손이 우려된다며 반대해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합의안 비준을 위한 오늘 투표에서 찬성 31표, 반대 12표로 무난하게 가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합의안은 오는 7일 스위스 하원 표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지난해 8월 탈세 혐의가 있는 UBS의 미국인 고객 4천 500명의 명단을 미국 세무당국에 넘겨준다는 데 합의했지만, 정치권 일각에서 은행비밀주의의 심각한 훼손이 우려된다며 반대해왔습니다.
- 스위스 상원, UBS 고객명단 美 양도안 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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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3 23:52:35
스위스 상원이 최대은행인 UBS의 탈세용의자 고객 명단을 미국 사법당국에 양도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비준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합의안 비준을 위한 오늘 투표에서 찬성 31표, 반대 12표로 무난하게 가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합의안은 오는 7일 스위스 하원 표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지난해 8월 탈세 혐의가 있는 UBS의 미국인 고객 4천 500명의 명단을 미국 세무당국에 넘겨준다는 데 합의했지만, 정치권 일각에서 은행비밀주의의 심각한 훼손이 우려된다며 반대해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합의안 비준을 위한 오늘 투표에서 찬성 31표, 반대 12표로 무난하게 가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합의안은 오는 7일 스위스 하원 표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지난해 8월 탈세 혐의가 있는 UBS의 미국인 고객 4천 500명의 명단을 미국 세무당국에 넘겨준다는 데 합의했지만, 정치권 일각에서 은행비밀주의의 심각한 훼손이 우려된다며 반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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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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