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월간 상용차 판매 최고기록 경신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5톤 이상 상용차 6천235대를 판매해 1995년 상용차 생산을 시작한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내수시장에선 한 달 전보다 3.3% 감소한 3천225대, 해외에선 30.4% 늘어난 3천10대를 팔아 수출시장에서의 선전이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일본에 출시한 유니버스와 중형트럭 마이티가 해외판매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유니버스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32개국 대표팀의 전용버스로 제공됩니다.